겹 봉선화.

 

 

 

 

괴산 보안사 삼층석탑 옆엔 겹봉선화가 허드러지게 피었다요.

주인댁 아주머니께선 멋들어진 '무궁화 봉선화'를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담아 간다나..

 

보통의 탑들은 절집에나 옛절터에 자리잡고 있지만

보안사탑은 특이 하게도 가정집 마당에 위치 한다요.

 

절집 탑들은 곧잘 몇차례고 구경을 다니지만,

보안사탑을 두번 구경 하러 온다는 것은 상상 한적이 없다요.

 

전생의 인연인지~

에효~ 

용량 초과한 기억력이

잊혀지질 않을 겹봉선화 사연을 만든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