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지정외 탑/경주지역

숭복사지 삼층석탑 (동탑)

비이오 2014. 8. 22. 17:24

 

 

 

 

 

 

 

 

 

 

                                                     흥덕왕릉 (42대 826~836)      안강읍 육통리 산 42

 

 

 

 

흥덕왕은 원성왕의 손자일뿐  탑과의 인연은 모르는 사항 이다요.

원성왕의 직계 장증손인 애장왕을 살해하고 형에 이어 왕위에 올랐으니

숭복사 부처님이 어떻게 보고 계셨는지도 모르는 일 이다. 

 

서탑에서 왕릉을 하나 보태었으니 동탑도 구색을 맞추었다요.

흥덕왕릉은 석물 치장이 완비된 마지막 왕릉이며 이후 이러한 장엄한 왕릉은 조성 되지 않았다 한다 

많고 많은 신라 고분중에 피장자가 확실한건 흥덕왕릉과 무열왕 두분 뿐이라니....

 

왕릉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은 특히 십이지의 말상과 서역 무사상 이다 

일반적으로 말상들의 보존 상태가 타상에 비해 양호하다요

서역 무사는 신기 하잖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