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삼존석굴 모전석탑.

 

 

 

 

 

 

 

여러해전 이탑을 복원 하고 있을때

해체된 상태를 구경 한후 오랫만에 들렀다요.

 

사실 탑 보다는 삼존불을 가까이서 뵐수 없었다는게

늘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게 만들었는데

여기도 경주 석굴암 처럼 해마다 사월초파일날은 개방 한다는 구만여.

내년 초파일엔 경주 석굴암이랑 엮어서 참배 계획을 세워볼까 한다요.  

 

구경을 어느정도 다니고 부터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안내문은 사진만찍고 내용을 읽지 않는것이 버릇이 되었지만

참으로 난해한 부분들이 곧 잘 등장 한다요. 

이곳의 설명문 또한 한참을 여러번 읽게 한다요.

거듭 보아도 이해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다요.